한라산 윗세오름에 철쭉이 만발 하는
5월말 윗세오름에서 철쭉꽃 군락에 함께 취해봅시다
1987년-1988년은 제주도 구석 구석 안 다녀본곳이 없엇는데
그 후로 10여년은 1년에 5-6회씩 출장이라는 업무로 제주를 찾고
한라산 정상(백록담 물맛도 보고)을 아홉번이나 올라가서
서북벽쪽 정상에 풍석으로 탑을 쌓아 놓은 돌무더기 맨위에
풍석 하나를 더 언저 놓고 왓엇는데.
.....지금은 어떻게 변햇슬가 ??
내년(2006년)5월29일에는 서울에서 첫 비행기로
우리 어울림산악회 회원 40-50명이 함께
성판악코스로 올랏다가 - 관음사 코스로 내려오고,
다음날은 영실코스로 올라 어리목코스로
내려와 서울로 돌아 갈 건데
혹시 거기서 88년도에 같이 지냇던 옛 동료들을 만나면 기적일가?
자잘한 ???? 도 많앗지만 혹시 만나지는 경우가 있다면 깔깔 웃고 흐뭇 해 봅시다
기억이 되는 분들 이미 저 세상에 거의 다 가셧는지 모르지만....
그러나 자연은 여전히 새로운 사람과 늘 함께하니
그곳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 새로운 벗이 되고
또 그렇게 영원히 이어져 갈것이니 그 것이 희망이라는 것 일거다...
2005년을 보내며 수원에서 어울림산악회조강웅 이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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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말 한라산 철쭉제 한번씩은 가 봐야
작년2006. 5월29일~30일(1박2일) 어울림산악회에서
5월29일
1팀 : 영실~윗세오름~어리목으로 - 4시간
2팀 : 성판악~한라산 정상~관음사로 - 6시간
5월30일
성산일출봉 해맞이
마라도
용머리
여미지식물원
을 다녀 왔슴니다
제 집사람 하는 말
1팀으로 윗세오름에서 어리목으로 하산하면서 본 소감
"한라산 철쭉 환상적 이였다"
제 친구 하는 말
"마라도 가 이렇게 평온 할 줄이야 ..구름 한점 없이
마라도 가 내 안방 같았다"
모슬포 하모수산 에서 자리회-자리 구이
44명이배불리 맞있게 먹고 40만원 이라-소주도 마셧는데
윗 글에서 오래된 옛 사람들 이야기 했는데
일출봉,한라산,마라도, 만 만낫습니다 - 모두가 어디에 --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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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참 지난 2007. 7. 10 아침에
6월15일 104명이 함께 그 좋은 날씨에 올랏던 백두산 천지와
한라산 백록담을 함께 생각 해 봅니다
천지는 우리 민족의 기본 뿌리요
백록담은 우리의 안식처 다